오늘 포스팅은 맨날 툭하면 우는 조카 때문에
생각나서 만들어본 양 탈을 쓴 아기 캐릭터 네임택 소개!
(툭하면 우는 척? 우는 유치원다니는 막둥이 조카가 급 생각나서 만들어봄 ㅎㅎ)
네임택 제작하기에 앞서 위와 같이 일러스트 시안을 먼저 제작!
기존에 제작했던 고양이, 호랑이, 쥐와 형태는 비슷하되 나름 특징을 살려서?
최대한 양같아 보이게 디자인을 새로해보았다. ㅋㅋㅋ
(특히 이번에는 약간 울보 컨셉이라 눈을 울먹거리게 제작해봄 ㅎㅎ)
그 다음 일러스트 시안을 토대로 3D프린팅으로 출력할때 적층수를 잘 생각해서?
위와 같이 모델링을 진행하고 STL파일로 변환 후 슬라이싱 프로그램 큐라를 이용해서
G코드 -> SD카드로 옮겨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로 출력을 한다!
(필라맨트 색상은 블랙 > 베이지 > 화이트 > 실버 > 핑크 > 옐로우 순으로 체인지)
출력에 앞서 저번 포스팅과 똑같이 큐라에서
STL파일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을 살포시 해주는건 필수!
(간혹 모델링이 잘못되면 위와 같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ㅎㅎ)
그 다음 위와 같이 슬라이싱에서 오류가 있는가 없는가
잘 확인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하면 위와 같은 네임택이 제작된다 ㅎㅎ
(출력 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렸고 중간 중간 필라멘트 체인지만 5번... 확실히 번거롭도다!)
마지막으로 저번처럼 여유분으로 1개더 출력 후 물방울
모양의 아이콘 네임택도 제작해서 D형 고리로 연결하면 완성!
개인적으로 물방울 모양이 너무 단순해 보여서 좀 별로긴 하지만
선물함에 있어서는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 보여 참 다행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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