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대망의~ 첫!, 지비츠 디자인 소개겸 포스팅 하는 시간, 요즘 같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회사, 사무실 어디든 간편하게 신고 다니는 슬리퍼나 실내화 같은경우 크록스와 유사하게 된 제품이 많아 아이디어겸 제작! (회사에서 3D프린팅을 접하기도하고, 실내화, 슬리퍼, 기능성 제품을 만들다보니 우연히 알게된 아이디어로 제작해봄)
지비츠 디자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위 와 같이 하트, 별, 클로버, 물방울, 꽃잎, 눈결정 6개로 구성, 위 일러스트 시안과, 아래 일러스트 시안의 차이라고 하면 주변에 하얀색 테두리가 있다는 건데, 확실히 테두리에 흰색 라인이 들어가면 더 뚜렷해져서 예뻐보이는 장점이 있다 ㅎㅎ (예쁜 대신 작업자가... 작업이 굉장히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가급적이면 없는 걸로 부탁드립니다. ㅠㅠ)
위 상품은 작년 4월에서 12월 정도 현재 회사다니면서 친구와 함께 "쓰리디얌"이라는 스토어팜을 개설하여 처음으로 등록해서 판매했던 상품으로 생각보다 너무 잘나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너무 많이 나가고 그러니까 몸이 힘들어서 제발좀 그만 나가라라는? 우스겟 소리도 너무 많이했다 ㅋㅋㅋㅋ (4월 벚꽃 필 시기라, 길가에서 벚꽃 따서 찍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름 사진을 예쁘게 찍어 보겠다고 이래 저래 돌려가며 열심히 찍었던 실내화, 크록스 지비츠 탈 부착 사진, 끼우는게 어렵다는 분들이 종종 있으셨는데 거의 대부분 지비츠를 처음끼워 보시는 분들이라 설명하는데 좀 애를 먹었다, 추가로 강제로 힘을 주다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 것 도 참 애매했다.... (지비츠 탈부착의 기본은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넣어야 손가락에 힘을 그나마 덜 주어 탈부착이 가능!)
그때 당시 자체적으로 체험단을 주기적으로 모집해서 많이 보내드렸는데 블로그 후기나 인스타그램 후기도 많이 올려주시고 받으신 분들이 넘 좋아하셔서 고생하면서 디자인한 보람을 많이 느낌, 간혹 믿도 끝도 없이 의도적 &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댓글을 적으시는 분들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한 사람이 더 많았다는 거에 감사!
그렇게 8개월 가량 열심히 디자인도 추가 하면서 많은 디자인. 키워드도 확보하고, 주문제작 지비츠도 만들면서 대량, 소량 주문도 나름 실력도 쌓을겸 해서 작업 하다보니 제작 하는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같이 일하던 친구의 건강악화와 여러가지 이유로 쓰리디얌을 급하게 접게 되었다. 그래서 다소 좀 아쉬운? 기분도 들었는데 나도 몸이 지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게 되면서 약간의 패닉 상태에 빠지게됨 ㅋㅋㅋㅋㅋ
그래도 쓰리디얌 접고도 찾아 주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어서 블로그를 통해서 연락 하시는 분들에게 한해 한~ 두번씩 제작해서 보내드리곤 했는데 아무래도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다보니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별도로 "소셜샵"이라는 스마트스토어 오픈 후 판매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정비해서 상품을 등록하느라 쓰리디얌 전 상품을 소셜샵에 등록하는거 자체가 엄청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나는 나대로? 내 개인 블로그에 기존 만들어 놓은 디자인 & 앞으로 제작하고픈, 제작 될 디자인 포스팅겸, 블로그 홍보겸,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그를 열심히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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