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생 첫 차 뽑은 기념으로 포스팅!
나름 30살까지 돈도 모으고 참고 참고 또 참아서 뽑은 인생 첫 차 ㅎㅎ
(너무나도 갑자기 이렇게 차를 뽑을 줄 상상도 못했던 1인)
솔직히 회사랑 지금 자취하고있는 집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지라 차의 필요성을
엄청 많이 느끼진 못했는데.. 간혹 퇴근 후 작업실이나 본가에 들려야 할 일이 많아서
차를 한대 뽑게 되었어요 ㅎㅎ (짝짝짝~~)
개인적으로 저는 30살에 차를 뽑으면 어짜피 많이 안타고 다니고
차에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대충 저렴한 소형 SUV 중고차, 정도나
뽑아서 타고 다닐 생각이였는데 주변 지인들이 극구 말리더라구요!
저처럼 차에대서 잘모르는 차린이는 혼자 알아보다가 딜러한테
속아서 구매하거나 구매해서 잔고장으로 애를먹기 일수라구요 ㅎㅎ
(차 값보다 고치는 비용이 더든다고... ㅎㄷㄷ)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 이것저것 상담좀 받다고 나름 30대 첫 차고
운전경험도 많이 없다보니 안전성또는 가성비를 따져서 부담없이
몰만한 차량으로 쏘나타 DN8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반때나, K3정도의 준중형을 생각했는데,, 바로 중형이라 당황!)
그렇게 추천받고 한 1주일 정도 고민하다가 지인들 다 동원해서
실내 내부 색상, 트림, 이것저것 다따져보고 계약 진행!
(색상은 6~7가지 색상중 녹턴그레이로 선택, 뭔가 고급져 보이는 회색!)
트림은 프리미엄 패밀리
옵션은 크루즈 컨트롤(STOP & GO포함), 원격으로
스마트 주차 보조를 할 수 있는 현대 스마트 센스 2만 적용했어요!
(여튼 잘 모르겠지만 이렇다네요 ㅎㅎ)
아 또 시트는 블랙모노톤(블랙시트)이구요
휠은 프리미엄 기본으로 17인치 알로이 휠이 들어갔어요 ㅎㅎ
아래 이미지 보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내부도 이전 쏘나타 모델에비해
많이 넓게 나왔다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뒷자리타고 많이 넓다고 놀라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이번에 차 뽑으면서 엄청 당황!
저는 기어로 생각하고 무심이 기어봉이 있겠지 하고 차를 보았는데.... 이게 웬열??
버튼식 기어라 완전 당황, 처음에 운전할때는 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좀 지나니까 어~~엄청 편하더라구요 ㅎㅎ
오토홀더 기능까지 있어서 브레이크를 계속 밝고 있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도 있구!
(요즘 나오는 차량은 다 이런식으로 나온다나봐요 ㅎㅎ)
그리고 쏘나타 DN8의 장점? 다른차도 장점이겠지만 ㅋㅋㅋ
네비게이션이 정말 커요, 아무래도 제가 면허딴지는 거의 10년이 되었지만
차를 몰일이 거의 없어 초보운전자나 다름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네비게이션이
크니까 운전할때 약간 덜 긴장? 하는 그런 패시브 효과도 나고 막그래요 ㅋㅋ
(네비게이션 디자인도 뭔가 예쁨 ㅋㅋㅋ)
그 다음 핸들! 핸들도 뭔가 기능이 많이 있더라구요 운전중
전화통화, 음량 조절, 스마트 크루즈 버튼, 뭐 어쩌구 저쩌구...
잘모르니 핸들은 여기까지 설명할게요 ㅎㅎ
이 다음차량 구매했다고 초반에 지인한테 받은 소소한 물품?
일단 차량용 방향제, 그리고 주문제작해준 휴대폰 번호판, 그리고 댕댕이 한마리!
(개인적으로 엄청 값비싼건 아닌데 이렇게 하나씩 주면 너무 고맙 ㅠㅠ)
그리고 스마트키 디자인, 뭔가 버튼도 단순해보이고 깔끔한게 취향저격 ㅋㅋ
친구 K5는 뭔가 버튼이 많아 보여서 복잡해 보였는데 내껀 단순해서 딱 좋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차량용 키링은 내가 사고 싶은데, 그건 여친 몫이라고 남겨두라고... ㅠㅠ)
※ 마지막으로 한동안 쏘나타 DN8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최종 간략 후기?!
첫 차 뽑고 주행을 아직 2200km 밖에 못했지만 전후방,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및 이탈방지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웬만한
초보 운전자도 금방 편하게 운전이 가능하다는걸 느꼈습돠!
(정말 안전성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잘 만들었다 생각됨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직장생활하면서 출퇴근 및 가끔 편하게
드라이브할 정도라면 부담없이 몰고다니기에 아주 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됨, 단점은 디자인이 처음에 볼때는 근사해보였는데
최근에 친구가 메기 같다고 놀린다음부터 내눈으로도 메기로 보이기 시작했다는거... ㅠㅠ
(어쩐지 물고기 같다 했는데 메기였구나... ㅠㅠ)
마지막 사진은 난생 처음 태어나서 해본 세차 컷으로 마무리 ㅋㅋㅋ
(친구가 알려줘서 해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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