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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일상

친구들이랑 새 차 타고 광주 근교 영광 백수해안도 드라이브~ (feat. 돌아오는 길에 겸사겸사 나주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도 방문!)

by 긴냥이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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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전연습겸? 친구들과 광주 근교 드라이브 다녀온 포스팅~!

차가 없을때는 맨날 친구들이나 누나들차 얻어 타가며 드라이브다니곤 했는데

이제 차가 생기니까 다른사람 눈치나 시간 스케줄 다 안따지고 갈 수 있는 파티원들로만

구성해서 가고싶은 곳 마구마구  다닐 수 있어서 너무 행복 ㅋㅋㅋㅋㅋ

(솔직히 장롱면허라.. 지인들한테 운전연수도 받을겸 겸사 겸사 드라이브)

 

일단 출발 전 동내에서 친구들이랑 가볍게

떡갈비, 제육 정식에다가 점심 먹고 출발!

 

친구들과 간단한 점심식사!

 

 

개인적으로 가는 길은 차가 생기기 전에도 자주 가서 그런가 익숙!
영광 도착해서 다리(대교)를 지나 어딘지 모를 곳에 잠깐 주차해놓고 바람 좀 쐬었다 ㅎㅎ
(확실히 탁 트인 곳에 오니 공기부터가 달랐다~)

전남 영광 도착!

 

 

그 다음 친구들이랑 쉬었다가 백수해안도로쪽으로 이동~!

우리가 있던 곳에서 차로 10분정도? 밖에 안되서 금새 도착 ㅎㅎ

 

도착해서 화장실 인근에 잠깐 주차 시켜놓고 트럭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영광백수해안도로 인근에 예쁜 카페가 정말 많은데... 이상하게 남자들끼리 오면 안가게 되는 현실.. ㅜㅠ)

백수해안도로 사진1

 

 

그렇게 친구들이라 커피 한 잔씩 들고 해안 도로 따라 등대까지 걸어갔다가 사진 몇 장 남기고
다시 차있는 쪽으로 왔다, 생각보다 얼마 안 걸릴 줄 알았는데 주차해놓은 데서 등대까지 왕복 40~50분 걸렸나?

(보통 아무말안하고 그냥 왔다 갔다 하는거면 30분이면 갈 거리 같은데... ㅋㅋㅋㅋ)

백수해안도로 사진2

 

 

이 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전체적인 뷰가 너무 좋았음, 근데 딱히 이 해안도로 말고는 크게 볼거리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집가는길에 어디 들릴때 없나하고 물색하던 도중? 나주,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이 딱 생각나서 바로

이동, 본래 누나들이랑 오면은 예쁜 카페도 가고 바다보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친구들 자체가 한시도 가만히 잊지 못하는 애들이라 예쁜 카페는 구경도 못하고 1시간 정도 걷다가 다른 곳으로.... 

(개인적으로 카페도 좋아하고 커피도 너무 좋아해서 하루 5~8잔 이상 마시는데 이런데 가서 카페 못가면 뭔가 억울)

 

나주 돌머리 해수욕장!

 

 

마지막으로 도착한 나주 돌머리 해수욕장, 도착하니 오후 5시 좀 넘었는데

여기서도 그냥 주차 시켜놓고 좀 걷다가 30분도 안되서 집으로 넘어갔다 ㅠㅠ

 

개인적으로 다음부터는 드라이브를 가거나 여유롭게 일정잡고 여행을 간다면

집에서 DSLR을 가져와서 제대로 사진찍어서 보관 해야겠다싶음, 이 참에 트렁크에

넣어두고 싶지만.. 곧 여름이라 카메라 고장 날까봐 너어두지는 못하겠고.. ㅎㄷㄷ

(휴대폰이 너무 옛날거라 화질도, 색감도 너무 안좋게 나와서 아깝 ㅠ)

 

집 도착해서 친구들과 소주 한잔으로 하루 마무리~!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도착해서 아파트 뒤쪽에 주차 시켜놓고

친구랑 동내 횟집에서 간단하게 광어랑 매운탕에 소주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ㅎㅎ

 

▲ 영광 백수해안도로

 

 

▲ 나주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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