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남구 훈련장 (창평대대) 예비군 훈련 다녀오다 - 훈련갈때마다 스트레스!
블로그 운영한지 거의 10개월 작년 블로그 운영 3개월 정도 접어 들 때쯤
예비군 4년차로 동원훈련 다녀온 짜증났던 기억을 포스팅 했는데 오늘은 방금 전 다녀온
따끈따끈한 예비군 5년차 기본훈련 8시간에 대한 느낌을 포스팅 하겠다.
먼저 한동안 나는 훈련 받는단 내용을 인지도 못하고 있다가 저번주 금요일 퇴근시간
다되 갈 때쯤 문자 한통으로 월요일날 훈련 받으로 오라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딥빡)
회사에 사전에 미리 이야기도 못했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6시 전에 부랴부랴 해당
동사무소 예비군 중대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해당 동대장이 우편물이 제대로 보내졌는지
안보내졌는지 대충대충 확인 하다가 못나올 것 같으면 걍 이번에 나가지말고
다음 훈련 받으라고 이야기하더라.....
(솔직히 퇴근시간 거의 다되갈때 연락해서 죄송스럽긴 한데 너무 자기일 아니라고 건성건성)
여튼 통화하고 한동안 진짜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쁘다 회사에 늦었지만 말씀드리고
훈련을 받으러감 (진심 딥빡)
그렇게 월요일이 오고 서남구 훈련소로 가기 위해 셔틀 버스터라
아침 7시 40분 까지 부랴부랴 도착을 했다. (오매 가기 싫은 것!)
그렇게 버스를 타고 훈련을 받으러 갔다.
훈련중에는 휴대폰을 쓰면 안되니 부대 안에서 사진은 못 찍지만
이번 훈련은 나름 짜증나도 할만 하긴 했다. (그래도 힘듬)
원래 사격이랑 존나 뛰어댕기고 그래야 하는데 이번에 비도오고
앞전 예비군 훈련에 부대에서 사격하다 무슨 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사격훈련과 기타등등 힘든 훈련은 모두 하지 않았음 (개이득)
그렇게 훈련을 마치고 조기퇴소를 함!
이때 까지 말이 조기퇴소지 거의 맨날 집가면 6시 다되고 그랬는데
오늘은 조기퇴소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버스 출발함 ㅋㅋ
(광주 도착시간 1시간, 보상비 7천원 > 셔틀비 6천원 > 보상비 실제 수령 1천원)
최종 하루 일당 천원이나 받음 ㅋ
여튼 올해 제일 가기싫은 훈련 마무리 했고 이제 4월달 작계, 8월달 작계만 나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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