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휴일에 친구랑 드라이브 다녀온 나주영상테마파크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할게요! ㅎㅎ 실은 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그래도 시간 날때 포스팅 하는거라 이해좀 해주세요 ㅎㅎ (요즘 진짜 주말도 너무 바빠서.. 어딜 못가는 1인 ㅠㅠ)
우연히 친구랑 주말에 운전연습이나할까하고 드라이브겸 가까운 나주 쪽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 목적지도 안정하고 그냥 막갔던거죠, 참고로 같이 가는 친구가 전남권 도로공사쪽 일을 하고있어서 도로쪽 국도, 고속도로 상관없이 훤히 다 까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길을 잘 모르는 저는 편하게 가라는데로 운전을 했죠 ㅎㅎ (막상 나주 어딘지 모를 공터 쪽에 도착해서 주차시켜놓고 친구랑 잠깐 쉬고 있는데, 친구가 뜬금없이 여기서 갈만한곳이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시 차타고 운전을 헀는데 3분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방금 전 까지 쉬던 곳에서 산쪽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가까운지 상상도 못했는데 왠지 모르게 당황스럽더라구요 ㅎㅎ (근데 한적한곳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도 않고... 좀 많이 조용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ㅎㅎ 둘러보면서 느낀건데 어디서 많이 본 풍겨같아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여기 주몽, 도깨비등 촬영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쩐지 옛날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드라마 촬영지였더라구요... ^^)
그 다음 친구랑 다 둘러보고 내려오다가 그냥 돌아가기 아까워서 간단하게 얼굴안나오게 기념사진 촬영하고 동물들과 인사좀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근데 여기서 키우던 말이 좀 아파 보이더라구요, 괜히 맘이 쓰이네요, 눈도 완전 백내장? 비슷한 질병에 걸린 것 같구.., 좀 외로워보이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ㅠㅠ (은근 사람 말을 잘 따르는 것 같아서 더 짠함 ㅠㅠ)
여튼 간만에 친구랑 간만에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다녀오니 기분이 좋은 하루였슴돠 ㅎㅎ, 집이 광주 끝자락이라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여서 종종 시간되면 한번씩 올 것 같네요 ㅎㅎ (광주 근교 가까운데 놀러가고 싶은데 갈 곳 이 마땅히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람도 많지 않고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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