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사용해본, 불스원샷 크리스탈 컴파운드 사용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차 뽑은지 낼 모래면 5개월 정도 딱 되는 시기인데 엊그제.., 4월 26일 아침부터 볼링치러 갔다가 오후에 일보고 집 근천 세차장 가서 자동차 열기 식히면서 차량 외부 상태를 잠깐 확인해봤는데 본네트 위에 보일락 말락 실기스가 나있지 뭐에요! ㅠㅠ 아직 2천 700키로도 못탄 완전 세차라 매일 차량 외부 상태 한번씩 보고 세차도 꼼꼼하게 잘해주고 그러는데... 너무 속상해서 욕이 다나오더라구요... 차라리 측면에 나면.. 그나마 잘안보이니 마음이라도 좀 편헀을 텐데 본네트 위에 대놓고 저렇게 나니까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ㅠㅠ (그렇게 정신차리고 블랙박스 찾아 봤는데.. 당일날 어떤 삐리리가 악의적으로 주차 시켜놓은 곳에서 일부러 스윽 하고 간게 보이더라구요... 하 진짜 살다살다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고 참.. 안그래도 새차이기도 하고 운전도 엄청 조심히하는 스타일이라 어디가서 때려 박거나 부딛친 적도 없는데 본네트 위에 저렇게 하고 간게 너무 괴씸하더라구요! 경찰서 가야되나 진짜? ㅠㅠ)
그래도 다행이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다행이도 너무 깊게 긁은거 같지는 않아보인다고 일단은 컴파운드 아무거나 하나 사서 쓰윽 문때서 지워보라고 이야기 하길래 급한데로 쿠팡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되어있던 컴파운드를 구매하여 바로 닦아 보았습니다. ㅠㅠ (제품은 컴파운드와 같이 사용하는 극세사 수건? 이렇게 포함되어 있어요, 가격은 8천원 정도로 저렴했습돠! ㅎㅎ)
일단은 컴파운드 배송 받은 날에 비가와서 차에 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세차한 다음날이기도 해서 별도로 세차를 하지 않고 물기만 극세사타월로 제거하고 난 뒤 컴파운드 작업을 해주었어요, 안그래도 인터넷이랑 유튜브찾아보니까 컴파운드 사용이 가능한 긁힘정도를 알아 보려면 긁힌 부위에 물을 뿌려 보라고 하더라구요, 물을 뿌렸을때 티가 거의 안나는 정도로 긁힌 상태라면 컴파운드로 해결이 가능한 정도다? 라는 문구를 봐서 덕분에 안심하고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ㅋㅋ(그래도 컴파운드 첨사용해 보는거라... 혹시모를 기스가 더 생길까봐 조심히 작업을 했슴돠!)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차례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ㅎㅎ 솔직히 싼맛에산 컴파운드라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 안나게? 작업이 된 것 같아 보여요, 대충 작업해서 그런가 살짝 티가 나긴 하는데, 조만간 시간날때 세차 다시하면서 꼼꼼하게 다시 칠해서 작업하면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그나저나 차를 긁은 사람한테 블박영상 캡쳐해서 보내던가 경찰서 가서 처리를 하던가 해야될 까요? 아무래도 긁힘 정도가 경미하다보니... 경고 정도로 끝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경찰서 가서 끝장을 봐버릴까요? 참... 난감하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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