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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모험, SF

감탄이 절로 나오는 다크나이트 - 리뷰

by 긴냥이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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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 리뷰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 네이버 평점 10 / 기자, 평론가 평점 8.70



이 영화를 보기 전 주위에서 감탄이 많이 나왔다 사람들이 걸작이라고 했다. 


나는 사실 별 기대를 안 했다. 

히어로물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봤는데 크나큰 착각이었다.


아마 이거를 처음 봤 을때가 바야흐로 2014년도였나?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이언맨, 맨오브스틸같은 히어로물이 아니라 범죄,스릴러에 가까운 영화였다.


러닝 타임이 약 2시간 정도 되는 이 영화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담아두고 있다. 그 속에서 브루스 웨인, 조커, 하비 덴트 이 셋에게 한계가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을 시험했다.


이 셋은 각자 성향이 다르다. 


브루스 웨인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고담 시를 지키기 위해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하여 정의를 실현해나간다.


하비 덴트 (투 페이스)는 고담 시의 모든 범죄자들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시킨다.

그리고 조커는 이 둘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혼돈이다.


더 깊게말하면 못보신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돼서 재미가 반감이될테니 여기까지만 말해야겠다. 

필자가 필력이 안좋아서 다 못담아냈지만.. 


이 영화는 보면서 정말 많은 메세지를 담은걸 볼수있다.


이영화는 정말 꼭 봐야하는 작품이다. 물론 그 앞에 배트맨 비긴즈를 봐야한다. 

그래야 스토리 이해가 쉽기때문이다. 



그리고 다크나이트 후속작품인 다크나이트라이즈도 함께 보시길 추천한다. 

그래야 배트맨 3부작을 제대로 즐기고 이해할수 있으니까.



여담으로 그리고 잭스나이더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을 비교한다면



원작과 비교했을때 싱크로율이나 배트맨의 상징성과 느낌을 살린건 잭스나이더쪽임을 부정할수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아예 본인만의 새로운 배트맨을 창조해냈고.


사실 배트맨을 만들었다기보다는 모티브만 따온 느낌. 내용도 히어로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양면성과 정의에 대한 고뇌가 담겨있다.



살면서 후회되는 것 중 두개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다크나이트와 인셉션을 영화관에서 못 본 거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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