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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I 3D프린터를 활용한 출력 및 개인 제작물 출력 및 후처리/DYI 3D프린터 (코어200, 코어300) 출력물

3D프린터 - ABS소재 관절 문어(옥토퍼스)출력 후 아세톤 훈증

by 긴냥이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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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 ABS소재 관절 문어(옥토퍼스)출력 후 아세톤 훈증



오늘 포스팅은 관절이 움직이는 문어를 출력 후 아세톤 훈증을 하는 포스팅!

(사이즈도 적당하고 출력 시간도 많지 않으며 출력물이 신기해서 계속 보게됨 ㅋㅋ)



일단 위 큐라 사진의 모델링은 싱기버스에서 다운받은

출력물로 문어의 다리, 얼굴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퇴근하고 매일 2~3시간씩 밖에 출력을 걸 시간이 없다보니 

한꺼번에 출력을 걸게 되면 6시간 정도 걸려서 따로따로 출력을 걸었다.





위 사진은 문어 머리 출력 사진!

(별다른 이상없이 정상 출력 되었다.)






출력을 꺼낸후 이리봤다 저리봤다 돌려가면서 사진촬영

(나름 ABS 출력물이다 보니 서포터 제거는 어렵지 않았다 ㅎㅎ)







여기까지 가지고 있는 공구로 서포터 제거를 해보았다.

(서포터 제거 부분에 거친 부분이 보이는데 이 같은 경우는 추가작업을 한다)




이 다음 출력은 문어다리 출력이다.

위 문어다리 같은 경우는 관절이 있어서 움직이는게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시간상 2~3시간 출력할 시간밖에 없다보니 8개다리를 출력하는건 무리라

4개씩 분활 출력 하였다. (이쯤 되면 시간이 웬수)






위 사진은 출력 중간중간 기록을 남긴 사진!

(나름 별이상없이 깔끔하게 나온 모습이 보임)






이 다음 다리 출력물 서포터를 일일이 하나하나 제거한다.

(서포터 제거시 공구는 니퍼 하나면 충분하다) 




이 다음 서포터 제거한 문어다리를 문어머리와 결합시키고

추가로 문어 다리를 뽑아보았다.







추가로 문어다리 서포터 제거는 위와 동일시 니퍼로 작업하며

서포터 제거 후 지저분한 표면같은 경우는 사포(샌딩)질을 해서

조금더 고르게 작업을 하였다.









여기까지 문어머리와, 문어다리 8개를 전부 출력 후 조립한 과정인데

자세히보면 FDM 프린터 특성상 보이는 출력결이 보임

(이제부터는 이러한 방법을 조금 개선하는 방법이다.)




먼저 위 사진은 문어 전부를 분해 후 밀폐된 용기에 출력물을 넣어두고

추가로 아세톤을 살짝 적신 키친타월을 함께 넣어 두었다.


여기서 아세톤 양이 너무 많다보면 출력물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축축한정도로해서 키친타월 두장을 같이 넣어두고 최소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출력물을 꺼낸다.









여기서 부터는 아세톤 훈증을 하고난 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다.

ABS 필라멘트로 출력된 출력물을 훈증 하고 나면 훈증 하지 않은 출력물과

비교했을때 딱봐도 출력결이 사라지고 출력물 자체에 광이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퀄리티가 괜찮아서 만족)





위 영상은 핀셋으로 문어다리를 움직여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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