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 첫 ABS 필라멘트 출력 후 훈증 작업!
오늘부터는 어려운 ABS 필라멘트 도전, 출력 포스팅!
먼저 필라멘트는 삼디몰 말고 손도리닷컴에서 주문해서 사용했다.
(필라멘트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서.... ㅎㅎ)
필라멘트는 주문하진 1루만에 배송되었고 포장도 깔끔하게 잘되어서 왔다 ㅋㅋ
(박스 안에 미니약과 3개는 서비스 인듯)
필라멘트는 외관상으로는 이상은 없어 보였다.
(속이 꽉찬 1.75mm, 1kg abs 베이지색 필라멘트)
필라멘트를 받아서 확인해본 후 별 이상이 없어서 출력을 걸어보았다.
출력물은 엊그제 올려 놓은 화분 작은 사이즈로 걸어봄)
(개인적으로 ABS는 첫 출력인데 첫 출력 치고는 나름 괜찮게 나왔다.)
출력이 완료된 후 히팅배드 위에서 꺼낸 후 얇은 브림을 제거한 상태
PLA와 같이 출력시 보이는 결이 보인다.
(FDM 특성상 결이 보이는건 정말 어쩔 수 강 없는 듯 싶다.)
그래서 그 결을 지우기 위한 아세톤 훈증!
아주 간단하게 밀폐된 공간에 아세톤 묻힌 키친타월, 출력물을 같이 넣고
30분 ~ 2시간 사이 정도 넣어두고 기다리면 된다.
(아세톤 훈증관련 자료는 검색해 보이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사진 첨부는 별도 없음)
여기서부터 위 4개의 사진은 아세톤 훈증을 끝낸 사진!
훈증 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되었으며 사진상에 보이다시피
FDM프린터 특성상 보이는 결은 사라지고 매끄러운 표면을 얻게 된다.
(여기에 추가로 광까지 난다 ㅎㄷㄷ)
개인적으로 ABS 첫출력 첫 훈증 이였는데 상당히 만족할 만한 결과였으며
추가로 조금씩 더 테스트를 해보고 거대한 출력물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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