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완곤충 & 동물/푸딩 햄스터

푸딩 햄스터 사육일기 #3 - 태어난지 9일째 새끼 햄스터 드디어 눈을 떳네요! (feat. 사람 손이 무섭지 않은가봐요 ㅎㅎ)

by 긴냥이 2021. 6. 15.
반응형

오늘 포스팅은 햄스터 사육일기 3번째 이야기, 태어난지 이제 막 15일 정도 되긴 했는데 날짜별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오늘 포스팅은 태어난지 딱 9~10일 쯤 되던때의 모습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ㅎㅎ (시기를 조금 씩 나눠서 촬영하고 포스팅하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새끼 햄토리 성장과정을 볼 수 있지 않을 까 싶어 다소 귀찮더라도 이렇게 포스팅 하려고 노력 하는중 ㅋㅋ)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엄마 크림이 포함)

일단 사진촬영을 위해 꼬물이 2마리를 케이지 밖으러 꺼내야 되기 때문에 은신처를 열어 살살 손바닥 위로 꺼내줍니다. 이 전날 까지만 해도 눈을 꼭 감고 있던 꼬물이가 눈을 슬그머니 뜬 모습을 하고 있어서 어찌나 신기했던지 ㅋㅋ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커서 놀란 1인 ㅎㅎ)

 

추가로 이전 까지 합사 시켜놓았던 꼬물이 아빠 치즈는 분리하여 사육하도록 결정했습니다. ㅠㅠ 가급적이면 같이 놔두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암컷 크림이한테 짝짓기 시도를 하여서... 아무래도 이런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동족포식이나 새끼들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ㅠㅠ (아 근데 이미 짝짓기 한 것 같아서.... 크림이가 새끼를 더 낳을까봐 엄청 걱정되네요 ㅠㅠ)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실눈 뜬 모습)

여튼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꼬물이들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사진 촬영을 시작, 어떠신가요? 이전 포스팅에 비해서 조금 더 상장한 꼬물이들의 모습이? ㅎㅎ 처음 보는 사람은 잘모를 수 있는데 막상 이전 포스팅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이 보이실 거에요~ ㅎㅎ (이와중에 실눈 뜬개 왜이렇게 귀여운지~ ㅎㅎ)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책상 위에서 왔다 갔다)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책상위 움직임1)
2021년 6월 9일 푸딩 햄스터 꼬물이 9일차 (책상위 움직임2)

처음에 케이지에서 꺼낼때 눈이 반쯤 감긴 상태였는데 아이들이 꺼내서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이리 조리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근데 이와중에 햄토리 표정이 뭔가 세상이 참 신기하다는 표정 같아 너무 귀여워 심장이 아팠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애기들이 이정도만 크고 더이상 안크면 좋겠다는 바램 ㅠㅠ)

 

하지만 지금 이 성장 속도라면... 낼모래면 손바닥 만하게 커지겠죠?? ㅠㅠ (지금 현재 꼬물이 엄마, 아빠가 그렇답니다. ㅋ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