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쪽에 위치한 송정 떡갈비 1호점 다녀왔어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송정떡갈비 1호점

후기라기보단? 다녀온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ㅎㅎ

 

이 날 군대간 막내동생이 2시쯤 송정역으로 도착한다는 말을듣고

회사 반차 사용 후 픽업해서 점심먹여 집을 보냈답니다 ㅎㅎ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송정역 근처라, 뭔가 안 가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반차 사용!)

 

광주 송정떡갈비 1호점 (정문)

 

 

알던 저희는 들어가서 떡갈비 13000원짜리 2인분 8000원인가 9000원인가 하는

육회비빔밥 1개, 7000원인가 8000원인가 하는 일반 비빕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ㅎㅎ

(비빔밥을 주문한 이유는 떡갈비 주문하면 식사도 따로 주문해야 한다더군요 ㅎㄷㄷ)

 

아래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쌈싸먹을 채소도 많구 반찬도 생각보다 괜츈하게 나왔어요 ㅎㅎ

아 맞다 여기가 티비에도 소개가 자주 되나봐요 저희가 딱 갔을때 인터뷰인가? 방송 촬영하고 계시더라구요..

어느 방송국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지역 방송국에서 나온 것 같았어요 ㅎㅎ

 

광주 송정떡갈비 1호점 음식

 

 

아래처럼 비빔밥을 쓱쓱 잘 섞어서 떡갈비 한 점을 딱 들어서 쌈 싸 먹으면 개꿀맛 ㅎㅎ

뭔가 야채도 일반 야채만 있는게 아니라 특수야채도 섞여있어서 건강에도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요즘 계속 다이어트해서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한입 두입하다 보면 쓱쓱 다 먹고 한 그릇 더 추가 하는 1인 ㅠㅠ)

 

광주 송정떡갈비 1호점에서 식사중

 

 

솔직히 광주살면서 떡갈비는 먹으러 거의 오지 않지만 어짜다 한번씩 먹으러오면

좋긴해요 맛이없어서 안먹는게 아니라 떡갈비 말고도 맛집이 너무 많기도하구 떡갈비

먹을 돈으로 다른거 먹는게 좀 더 이득? 같은 느낌이 든데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거의 1년만에 휴가나온 막내동생

맛있는 밥한끼 사주고 뭔가 둘만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무지 좋네요!

(8살 차이라 그런가 뭔가 좀 아직도 애기 같이 보이는 큰형 ㅋㅋㅋ)

 

 

▲ 광주 송정떡갈비 1호점 위치

(광주송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400m에 위치 하고 있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