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 친구 선물용 도라에몽 출력해 보기 (친구가 저주의 인형이라고 부름)

3D프린터 - 친구 선물용 도라에몽 출력해 보기 (친구가 저주의 인형이라고 부름)

오늘 포스팅은 앞전에 출력한 도라에몽 포스팅!

(나름 출력을 잘되었는데 PLA  로는 후가공이 어렵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음)

제일먼저 출력사진 높이 10cm도 안되는게 출력 시간이 6시간이나 걸렸다.

그래도 좀 걸린거에 비해 나름 출력은 깔끔하게 잘됨

서포터 제거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사진을 남김

(보기만해도 서포터 제거가 힘들어 보임)

추가로 서포터 제거는 단순 니퍼 또는 벤찌를 이용해서

잡아뜯고 잘라버를 부분은 잘라버렸다. 

(생각보다 진짜 힘이 많이 들어간다. 사포질도 그렇고 서포터 제거하는 것도 ㅜㅜ)

이번 사진은 서포터 완전 제거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외관상으로 볼때는 그래도 깔끔하게 잘 제거되었음 ㅎㅎ

먼저 처음 도색할때 이전 포스팅과 같이 회색 아크릴 물감으로 전체를 칠해준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ㅜㅜ).

그 다음 위와같이 흰색을 발라주면 나처럼 망한다.

(공들인 도라에몽 망함 ㅜㅜ)

중간에 도색이 망해버려서 크롬 스프레이로 대충 칠해서 저녁에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근데 친구가 저 도라에몽보고 도라에몽이 아니라 저주의 인형같이 무섭게 생겼다고 

안가져간다 뭐라해서 겁나게 상쳐받고 집들어옴 ㅜㅜ

(결국 가져가긴 했지만... 버리진 않았겠지.... ㅎㅎ)

이번달 까지는 그냥  집에 남음 PLA 소진용으로 이것 저것 뽑아보고 있는데

다음 달 부터는 ABS로 분활 출력해서 대형 출력물도 한번 뽑아봐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