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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방

짬뽕과 짜장, 탕수육만 먹을만한 "짬뽕과 손님"

by 긴냥이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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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과 짜장, 탕수육만 먹을만한 "짬뽕과 손님"



오늘 포스팅은 도산동에 오픈 했다는 "짬뽕과 손님" 포스팅!

(친구가 간만에 맛있는거 사주겠다고해서 따라간곳!)



입구는 위와 같이 똑같이 이쁘장하게 생김!

(실은 여기 오픈 하기 전 닭발집인가 뭔가 했을때도 와봤는데 인테리어는 그때랑 비슷해 보였다)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가격표부터 촬영!

그리고 주문을 해야 하는데 친구들과 상의 끝에 밥류에 있는 볶음밥, 마파두부밥, 잡채밥과

메뉴판 오른쪽에 위치한 손님 안주상의 해물 왕짬뽕탕과 깐풍기를 시켰다.

(대체로 여기는 가격이 저렴한편이였다. 근데 여기 도산동 중국집이 거의 대부분 저렴하다)





얼마지나지 않아 메뉴가 나왔는데 볶음밥과 해물 왕짬뽕탕이 먼저나왔다.

그 뒤에나온 마파두부밥!

(볶음밥, 절대시키지 마시길.... 친구가 한입먹고 충격에 빠져버림.... 얼굴 표정이 아직도... 생각남)




해물 왕짬뽕탕

(솔직히 밥류 시킬때 나온 짬뽕 국물에 비해 거의 밍밍한 맛이남)




볶음밥은 친구 말로 볶은게 아니라 비벼서 케찹에 비벼서 나온것 같다는

말을 하고는 몇번 떠먹다 안먹고 남겨버림




마파두부밥 이거는 그나마 좀 먹을만했다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네요.




솔직히 제일 마지막에 나온 잡채밥이 무난하게 맛있었음

(괜히 오래 걸린게 아니였나보다)





위에는 깐풍기!

깐풍기 아래 있는건 무슨 라면땅 같은걸로 보였다.

(차라리 탕수육 시킬걸 하고 후회함)





마지막 사진 볶음밥은 먹다가 안먹겠다고 내 옆자리로 옮겨버림...

해물 왕짬뽕탕은 맛이 너무 맹맹해서... 거의 손도 안댐... 

그나마 깐풍기는 바삭바삭한 맛으로 다 먹긴 했다.


여기까지 짬뽕과 짜장, 탕수육만 먹을만한 "짬뽕과 손님" 후기였다.

솔직히 여기는 다른 블로그 글 보니 짬뽕과 짜장만 맛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음에 갈때는 짜장과 짬뽕만 먹는걸로!)



짬뽕과 짜장, 탕수육만 먹을만한 "짬뽕과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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