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 베이비 그루트 출력 후 도색, 피규어 만들기!
두번쨰 출력물 포스팅!
(구매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출력물 퀄리티가 정말 만족스러워서 올려봄)
먼저 그루트 첫 출력 사진!
거의 다 끝나가고 있었는데 멍청한 내가...
저 지점에서 FR값 올려본다고 노브 만지다가.... 스톱 버튼을 눌러버림.... ㅜㅜ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ㅜㅜ)
그래도 츨력 정지된 그루트를 버릴순 없어서....
매쉬먹서에서 출력 안된 그르투 부분만 눈대중으로 재단해서 따로 출력을 걸었다.
(솔직히 너무 아까워서 버릴 엄두도 안났음... ㅜㅜ)
그래서... 잠들기 전에 출력을 한 번 더 걸고 나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침까지 일어날때 까지 돌아가고 있었다.
(출력 다 끝나고 시간보니.... 하나 뽑는데... 14시간 소요... ㅎㄷㄷ)
먼저 맨 처음 출력한 그루트는 순간접착제로 머리를 붙였다.
다행이 출력물이 깨끗하게 잘나와서 붙이기도 편했음
(개인적으로 충분히 만족한 출력물 퀄리티!)
이 다음은 출력물 확인 후 바로 서랍에서 아크릴 물감 꺼내서 시꺼멓게 칠해줌!
이 다음은 검은색 아크릴 물감이 어느정도 마르고 나면 그루트 나뭇결에 따라
갈색 아크릴 물감을 칠해준다!
(이때 좀 밝은 갈색으로 할것! 나는.... 똥갈색으로해서.... ㅜㅜ 다만들고 보니 똥색이됨 ㅜㅜ)
그 후 위와 같이 눈도 이쁘게 칠해준다!
마지막 이끼 느낌 나게 초록색 아크릴 물감을 대충 콕콕 찍어준다!
(그래도 어느정도 느낌은 나서 만족)
마지막 위 사진 처럼 베이비 그루트 도색 끝!
왼쪽 출력물은 유광 마감제로 광을좀 내보았다.
(생각보다 그루트는 대충 칠해도 뭔가 느낌이 나서 어렵지는 않았음!)
추가로 위 베이비 그루트 모델링 자체에 머리에 구멍이 크게 나있어서
드라이 플라워 같은걸 이용해서 지인들 선물로 주면 굉장히 좋아 할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사이즈로 하나 뽑아보고 싶은 출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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