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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방

도산동 오리탕 먹으로 다녀온 밀밭 청둥오리

by 긴냥이 201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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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동 오리탕 먹으로 다녀온 밀밭 청둥오리



오늘 포스팅은 어제 퇴근하고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오리탕 맛집 포스팅!

(친구가 오리탕 맛집을 여러군대 알고있어서 맛있게 먹으러 감 ㅎㅎ)





먼저 들어가면 예약석은 위 처럼 미리 상차림이 되어있음 ㅎㅎ

(기본 반찬은 양파짱아찌, 배추김치, 콩나물 3가지!)






이 다음 친구들이 전부 자리에 들어오고 나자마자 바로 나온 오리탕!

오리탕이 뭔가 부실해 보이긴 하지만 은근 건더기가 굉장히 많음 ㅎㅎ

(추가로 오리탕 육수가 기가막힘 ㅎㅎ)








그 다음 뭔가 부실해 보이는 오리탕에 미나리 넣고 팔팔끓이기!

(개인적으로 친구가 미나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미나리만 2~3번 정도 리필해서 먹음 ㅎㅎ)







그렇게 미나리 넣고 좀 더 팔팔 끓이다가 한국자 퍼서 소주랑 한잔~!

(이게 바로 금상첨화 ㅎㅎ)







그리고 먹다 보니 밥도 먹고싶어서 밥도 시켜서 먹음 ㅎㅎ

(추가로 오리탕에는 들깨가루랑 초장이 합쳐진 소스가 진리! ㅎㅎ)






그렇게 한참을 먹다가 혼자서 밥 2공기 뚝딱하고 집 들어옴 ㅎㅎ

개인적으로 요즘 밥다운 밥을 잘 못먹어서... 이렇게라도 먹으니 만족스러웠음 ㅎㅎ

(아 추가로... 여기는 친구가 사줘서 아주 잘 먹고옴.. 근데 요즘 의도치는 않았지만 맨날 얻어먹어서 미안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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